'코랄빛 입술'에 빠진 여배우들…어떤 립 제품 발랐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3.05 12:51  |  조회 9067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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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배우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좋은 립 컬러는 단연 '코랄'이다. 코랄 컬러는 여성스러우면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 배우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배우들은 어떤 코랄 립스틱을 선택했을까.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촉촉하고 단아한 립 메이크업

/사진=머니투데이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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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열린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에서는 40대 대표 여배우로 꼽히는 유호정이 참석했다. 이날 유호정은 화사한 프린트 원피스 차림과 단아한 코랄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호정이 사용한 립스틱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 코랄 로즈' 제품이다. 압솔뤼 루즈는 장미의 선명하고 매혹적인 색상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영양을 공급해 하루 종일 편안한 입술을 유지해준다.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매트 코랄 립 메이크업

/사진=머니투데이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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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여성미를 한껏 발산 중인 배우 한지민은 매트한 코랄 립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벨벳처럼 매트하게 발리는 리퀴드 타입 립스틱인 랑콤 '압솔뤼 벨루어 쏘 코랄' 제품을 사용했다. 영화 '허삼관'에서 배우 하지원이 발라 입소문을 타기도 한 이 제품은 최근 '한지민 립스틱'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매장에서 품절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지민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제니하우스 청담점 전성희 실장은 "한지민의 립 메이크업은 랑콤 립러버 336을 입술 안 쪽부터 바깥쪽으로 가볍게 펴 바른 후 압솔뤼 벨루어 쏘 코랄을 입술 중앙 부분에 덧발라 촉촉하고 화사한 코랄 입술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팁을 전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화사한 핑크 코랄 립 메이크업

/사진=머니투데이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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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배우 김현주는 핑크 립스틱과 코랄 립스틱을 섞어 화사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극중 똑 부러지는 비서 역할을 맡으 김현주는 핑크 컬러의 랑콤 '압솔뤼 루즈 캉캉 로즈'와 코랄 컬러의 '압솔뤼 루즈 달링 로즈'를 섞어 혈색을 강조한 화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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