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VS 김새론, '노란색 포인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97>] 발랄함 돋보이는 '유라' VS 사랑스러운 소녀 느낌 '김새론'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5.03.02 17:11  |  조회 9408
/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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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은 활동적이고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 패셔니스타들에 사랑받는 컬러다. 특히 다가오는 봄에 잘 어울리는 컬러로 핑크색, 하늘색 등 캔디 컬러와 함께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할 수 있다.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와 배우 김새론은 공식석상 패션으로 노란색을 포인트로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라는 화사한 캐주얼룩에 노란색 크로스백을 매치해 발랄한 패션을 완성했으며 김새론은 노란색 펌프스에 양말을 함께 매치해 소녀 같은 매력을 자아냈다.

유라는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 코치 팝업스토어 오픈식에 참석했다. 깜찍한 동물 그래픽이 그려진 포근한 니트에 오렌지빛 미니 스커트를 입고 노란색 백을 매치해 산뜻한 봄 패션을 선보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김새론은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 스웨터에 하늘색 미니 스커트를 입고 양말과 노란색 펌프스를 신어 소녀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유라는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스웨터와 오렌지 컬러의 H라인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캐주얼룩에 노란색 크로스백을 매치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라는 굵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눈 꼬리를 길게 뺀 아이 메이크업으로 여성미를 한껏 뽐냈으며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의 플랫폼 힐로 펑키한 매력을 더했다.

김새론은 캔디 컬러가 사랑스럽게 조합된 니트와 하늘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이었다. 김새론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과 펀칭 디테일이 장식된 노란색 펌프스를 매치해 소녀 느낌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김새론은 차분한 골드 컬러의 크로스백을 선택해 통일감을 더했으며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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