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한 그 제품, 필로소피 '호프 인 어 자'

2015 신제품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론칭…여성의 피부희망 3가지 담은 리뉴얼 개발에 10년 쏟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3.03 11:37  |  조회 4334
(왼쪽)코티코리아 대표 프랑스와 소렐, (오른쪽)필로소피 뉴욕 본사 최고 마케팅 경영자 겸 수석 부사장 질 스칼라만드레/사진제공=필로소피
(왼쪽)코티코리아 대표 프랑스와 소렐, (오른쪽)필로소피 뉴욕 본사 최고 마케팅 경영자 겸 수석 부사장 질 스칼라만드레/사진제공=필로소피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가 2015년 신제품 '리뉴드 호프 인 어 자(renewed hope in a jar)'를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갤러리에서 열린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론칭 행사에는 뉴욕 본사 최고 마케팅 경영자이자 수석 부사장 질 스칼라만드레(Jill Scalamandre)와 필로소피 스킨연구소 소장 뮤리엘 푸조스(Muriel Pujo), 프랑스와 소렐(francois saurel) 코티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신제품을 직접 소개했다.

1996년 스킨케어 전문가인 크리스티나 칼리노에 의해 설립된 필로소피는 '세포라 넘버원 브랜드', '오프라 윈프리가 뽑은 최고의 제품 10 중 총 6회 선정'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간격을 좁혀 여성들이 집에서도 최고의 기술과 성분이 결합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각광받았다.

/사진제공=필로소피
/사진제공=필로소피
1996년에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은 필로소피의 베스트셀러 수분크림인 '호프 인 어 자'는 미국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좋아하는 뷰티 제품으로 꼽으면서 유명해졌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후 2010년 자신의 토크쇼에서 가장 좋아하는 제품으로 '호프 인 어 자'를 또 한 번 소개한 바 있다.

2015년 전세계에 새롭게 선보이는 '리뉴드 호프 인 어 자'는 '호프 인 어 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출시 전 진행된 임상 실험(52명 여성 대상 8주간 진행)에서 91%의 여성이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여성들의 피부 희망사항 3가지인 △하루종일 유지되는 보습 △매끄럽고 부드럽게 흡수돼 모공을 잡아주는 제형 △생기있게 빛나는 피부를 만족시키기 위해 필로소피는 10년간의 연구 끝에 새로운 포뮬라를 개발했다.

뮤리엘 푸조스 필로소피 스킨 연구소장은 "필로소피만의 혁신적인 논스톱 스킨 테크놀로지로 피부의 자가 재생 사이클을 최적화해 언제 어디서나 피부가 빛나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피부로 만들어 주고 피부 안쪽까지 수분을 전달해 건강한 피부빛을 연출한다. 또한 피부 표면의 각질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하고 미세 주름을 정리한다"라고 덧붙였다.

필로소피 '리뉴드 호프 인 어 자'를 설명 중인 필로소피 스킨 연구소장 뮤리엘 푸조스/사진제공=필로소피
필로소피 '리뉴드 호프 인 어 자'를 설명 중인 필로소피 스킨 연구소장 뮤리엘 푸조스/사진제공=필로소피


한국이 첫 방문인 질 스칼라만드레 수석 부사장은 "필로소피 브랜드의 철학은 가장 먼저 마음과 피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리뉴드 호프 인 어 자'가 아시아 최고의 뷰티 시장으로 꼽히는 한국에서 많은 여성들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뉴드 호프 인 어 자'와 함께 선보이는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아이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리바이탈라이징 크리미 폼 클렌저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하이드레이팅 & 리파이닝 로션 등 총 4종의 제품은 오는 4월부터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 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프레젠테이션 마지막에는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특별 영상과 함께 팝 아티스트 찰스장이 직접 필로소피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을 그리며 등장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필로소피 '리뉴드 호프 인 어 자'를 팝아트로 표현한 아티스트 찰스장/사진=마아라 기자
필로소피 '리뉴드 호프 인 어 자'를 팝아트로 표현한 아티스트 찰스장/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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