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다"…'리틀맘' 홍영기를 위한 아이템

[스타에게 강추합니다<22>] 엄마-아이 '커플 아이템'…아디다스 오리지널 키엘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5.03.13 09:14  |  조회 10434
하루에도 수십번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감정 혼돈의 시대다. TV나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꼭 내 이야기 같기만 하다. 바람 잘 날 없는 스타들의 모습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낄 때가 있다. 누구나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플 때 위로 받고 싶은 법. 그럴 때 함께하면 효과적인 '잇 아이템'들이 있다. 스타일M의 추천고수들이 스타들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켜줄 상황별 맞춤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홍영기 블로그, 홍영기 페이스북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홍영기 블로그, 홍영기 페이스북
◇'얼짱' 홍영기, 당당한 '리틀맘' 되다

지난 10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얼짱시대7'에서 얼굴을 알렸던 쇼핑몰 CEO 홍영기가 출연해 '리틀맘'으로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 남편 이세용과 함께 출연한 홍영기는 어린 나이에 출산한 당시를 회상하며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많이 울었다. 남편 이세용은 당시 18세였고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 슬펐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소중한 생명이라고 생각해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아이를 없앤다는 표현조차 상상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홍영기는 뒤늦게 출산 사실을 고백한 것에 대해 "당시 주변 시선과 의심 때문에 아들을 데리고 자주 놀러다니지 못했다"며 "내가 할머니가 됐을 때 지금을 돌아본다면 이 일은 아무 일도 아닐텐데 이 사실을 늦게 알려서 아들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홍영기를 위한 '강추' 아이템은?
/사진=아디다스
/사진=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 키엘

만 20세라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홍영기, 주변 시선 탓에 아들 재원이와 맘껏 외출하지 못해 가슴앓이했던 그녀에게 아디다스의 오리지널 키엘 운동화를 추천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 키엘 운동화는 홍영기가 출산 사실을 용기 있게 고백한 2014년부터 트렌드 슈즈로 새롭게 떠오른 제품이다. 지난 1972년 뮌헨 하계올림픽에서 처음 소개됐던 세일링 슈즈다.

화사한 색감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홍영기와 아들 재원이가 주변 시선에 개의치 않고 어디든 가벼운 마음으로 외출할 때 발랄하게 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성인용 6만5000원, 인펀트 버전 4만5000원.

◇홍영기에게 보내는 '강추' 한마디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졌지만 책임감 있게 아이를 낳은 '리틀맘' 홍영기의 당당한 외출을 응원한다. 다가오는 봄, 포근한 날씨 속 새 운동화를 신고 아들 재원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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