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야자 특징, 사용법만 800가지…"과로에 효과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5.03.18 12:38  |  조회 5191
/사진=karomanah1980 in flickr
/사진=karomanah1980 in flickr
대추야자의 특징이 화제다.

대추야자의 나무는 높이 20~25m로 끝에 회록색의 커다란 깃꼴겹잎이 뭉쳐나며 우산처럼 퍼진다.

대추야자의 꽃은 5~10월에 피며 열매는 길이 3~5cm의 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녹색에서 노란색을 거쳐 붉은색으로 익는다.

대추야자는 800가지가 넘는 사용법이 있을 정도로 모든 부위가 중요하며 식용으로 쓰인다. 열매는 달고 영양분이 풍부해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대추야자의 어린 잎은 요리에 사용하며, 수액으로는 설탕이나 야자 과실주를 만든다.

특히 대추야자 열매에는 과로에 효과적인 비타민 B6가 함유돼 있으며 가벼운 설사를 하도록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