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씨드 손질법, 물에만 불리면 OK…다이어트에 '탁월'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5.03.19 16: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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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otahipster in Flickr |
치아씨드는 '치아(Chia)'라는 식물의 씨앗으로 고대 마야인들이 주식으로 먹던 음식이다.
치아씨드에는 몸에 좋은 오메가3, 철분, 칼슘,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치아씨드는 물에 넣어두면 겔 형태로 부피가 10배 정도 불어나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치아씨드는 손질법이 간단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물과 치아씨드를 1:1.5비율로 섞어 불리면 되지만 농도는 기호에 맞게 선택해도 좋다.
물에 담궈도 좋지만 새콤달콤한 쥬스에 15분 정도 담근 뒤 부피가 부풀어 올랐을 때 섭취하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는 물에 5분 정도만 불려 샐러드나 빵에 곁들여 먹어도 좋으며 프라이팬에 1~2분간 가볍게 볶아 음식에 섞어 먹어도 포만감을 줄 수 있다.
치아씨드는 하루 3번 정도 3스푼씩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니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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