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VS 이윤지, '블루종'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106>] 시크한 올블랙룩 '강예원' VS 발랄한 스프링룩 '이윤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3.23 08:51  |  조회 9012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블루종은 허리 부분을 벨트나 고무로 조여 살짝 부풀게 연출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컬러와 소재,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데님 팬츠는 물론 스커트나 원피스와 함께 입으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배우 강예원과 이윤지는 각자의 개성과 패션 감각을 통해 각기 다른 블루종 스타일을 선보였다. 강예원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스물'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예원은 블루종을 활용한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클러치를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이윤지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세컨플로어 매장에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윤지는 상큼한 블루종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파스텔 톤 블루종 재킷에 롱 스커트를 매치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흰색 스니커즈를 신어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강예원은 티셔츠에 광택감이 도는 검정 블루종 재킷을 걸쳐 편안하고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넉넉한 핏의 블루종 재킷 아래로 스키니진을 매치해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강예원은 강렬한 올블랙룩에 빅 클러치백를 들어 시선을 끌었다. 블랙앤화이트 컬러에 독특한 패턴이 더해져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했다. 여러 개의 반지를 레이어드해 세련미를 더한 강예원은 검정 토오픈 하이힐을 착용해 센스 있는 시사회 패션을 완성했다.

이윤지는 산뜻한 스프링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파스텔 컬러의 네오프렌 소재의 블루종을 착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수채화가 그려진 블루종 재킷에 흰색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됐다. 스커트의 양쪽 소재가 달리 사용돼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짧은 단발펌으로 특유의 발랄함을 뽐낸 이윤지는 스포티한 흰색 스니커즈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믹스매치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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