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1위, 김성령의 동안 피부 비법은?

[그녀들의 피부비법 <26>] '전신 오일 마사지'로 피부 보습…낮은 베개 사용해 '목주름 예방'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5.03.23 11:06  |  조회 18737
/사진=시슬리
/사진=시슬리
배우 김성령은 4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한다. 김성령은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1위, 40대 무결점녀 여배우 1위 등 가장 '핫'한 여배우로 손꼽힌다. 특히 김성령은 잡티 하나 없는 촉촉한 물광피부로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조차 깜짝 놀라게 한다고. 믿기지 않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김성령만의 비법을 살펴봤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 아이템 '자외선 차단제'

/사진=TV조선 '대찬인생', StoryOn '트루라이브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대찬인생', StoryOn '트루라이브쇼' 방송화면 캡처
김성령의 파우치에는 늘 자외선 차단제와 립글로스가 들어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좋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항상 강조하는 것 중 하나다. 김성령 역시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 아이템으로 꼽는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햇볕에 그을리지 않게 할 뿐 아니라 피부에 좋지 않은 자외선을 막아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때문에 기미를 예방하고 트러블로 인한 흔적이 남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꼭 챙겨 발라야 한다.

김성령은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파우치에 넣어 다니며 수시로 얼굴에 바른다. 스틱 타입의 경우 제품을 직접 얼굴에 대고 바를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메이크업을 한 얼굴에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가 부담스럽다면 스프레이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것. 미스트처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뿌릴 수 있으며 메이크업을 한 얼굴에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오일 마사지'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김성령은 평소 꾸준한 마사지로 혈액순환과 피부 탄력에 신경쓴다. 특히 매일 얼굴과 전신에 오일을 발라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한다. 꾸준한 오일 마사지 덕분에 김성령은 단 한번도 건조함 때문에 몸이 가렵다고 느끼거나 긁은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일을 활용해 전신 마사지를 하면 피부 보습은 물론 몸의 피로까지 풀 수 있다.

오일은 주 원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동백오일의 경우 피부 구조와 유사한 올레인산을 함유해 피부 친화적이며 리놀레산 등이 풍부해 보습과 수분 유지 면에서 뛰어나다. 카모마일 오일은 항균효과가 뛰어나 피부 트러블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진정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 노화를 막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낮은 베개로 '목주름 예방'

/사진=TV조선 '대찬인생', StoryOn '트루라이브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대찬인생', StoryOn '트루라이브쇼' 방송화면 캡처
동안 피부에서 얼굴 주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목주름이다.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수술로도 되돌리기 어려울 뿐 아니라 얼굴이 아무리 팽팽해도 목주름이 있으면 나이를 쉽게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성령은 평소 매끈한 목선을 위해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잘 경우 자는 동안 목이 접히게 돼 주름이 쉽게 생긴다. 잠들기 전 넥 케어 전용 크림을 사용하거나 목에 팩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팽팽한 목 피부를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도 자세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목이 접혀 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목주름이 깊어질 수 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가급적 목을 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목 역시 얼굴만큼이나 노출이 되는 부분이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유해한 환경에서 보호하는 것을 잊지 말 것.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