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을 남기는 '타임리스 클래식'…'S=YZ' F/W 컬렉션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송유진의 '에스이꼴와이지(S=YZ')' 컬렉션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3.25 13:38 | 조회
6996
/사진제공=디자이너 송유진 에스이꼴와이지(S=YZ) |
24일 오후 3시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디자이너 송유진의 '에스이꼴와이지(S=YZ)'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이번 에스이꼴와이지 컬렉션은 "향은 사라지지만 잔향(殘香)은 남는다"라는 내용을 주제로 했다. 첫 향 보다는 오랜 시간 남아 존재하는 잔향처럼 시대를 넘어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 받는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사진제공=디자이너 송유진 에스이꼴와이지(S=YZ) |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와 강렬한 느낌의 블랙, 오렌지 등의 컬러를 번갈아 사용했다. 특히 사랑스러운 소녀와 시크한 여인으로 변신한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주목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에스이꼴와이지 컬렉션 쇼에는 배우 김희정, 이혜원, 서유정, 곽지민, 성훈, 방송인 박은지 박은영 자매, 아나운서 박은영, 공서영, 이슬기, 가수 하주연, 알리, 소리, 키썸, 그룹 미쓰에이의 지아, 피에스타, 헤일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마아라 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