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5 F/W 메이크업 트렌드…'내추럴 & 헬시 글로우'

문샷, 2015 F/W 서울패션위크-송유진의 'S=YZ' 컬렉션에서 메이크업 선보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3.25 11:40  |  조회 14498
2015 F/W 서울패션위크 송유진 S=YZ 컬렉션 백스테이지, 모델 최소라/사진제공=포토그래퍼 이승민
2015 F/W 서울패션위크 송유진 S=YZ 컬렉션 백스테이지, 모델 최소라/사진제공=포토그래퍼 이승민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2015 F/W 트렌드를 반영한 자연스러운 런웨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송유진의 '에스이꼴와이지(S=YZ)' 컬렉션에서는 '문샷'이 메이크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송유진 디자이너의 2015 F/W 의상은 화사하고 화려한 색감을 뽐냈다. '타임리스 클래식'을 표방하는 에스이꼴와이지의 의상에 맞게 문샷은 스모키한 눈매를 강조하면서 치크나 립에 포인트를 더한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컬렉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2015 F/W 서울패션위크 송유진 S=YZ 컬렉션 백스테이지, 모델 최소라/사진제공=포토그래퍼 이승민
2015 F/W 서울패션위크 송유진 S=YZ 컬렉션 백스테이지, 모델 최소라/사진제공=포토그래퍼 이승민
에스이꼴와이지의 모델들은 문샷의 '플로리스 페이스 퍼펙션 밤'과 '스킨 일루미네이터'로 내추럴 음영과 헬시 글로우를 혼합한 생기 있는 피부표현을 연출했다.

얼굴 윤곽에는 브라운 계열로 은은하게 음영을 만들고 '파우더 듀오 아이리쉬 커피&시나몬스펠'로 눈두덩에 음영을 더했다. 여기에 '스틱 익스트림 페이트' 오렌지와 누드픽션 컬러를 믹스해 핑크, 코랄 컬러의 치크와 립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더했다.

문샷 관계자는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 중 하나인 1970년대 글래머러스 보헤미안 룩이 2015 F/W에서도 계속 나타날 전망이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헬시 글로우와 내추럴 음영 메이크업은 런웨이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2015 F/W 서울패션위크 송유진 S=YZ 컬렉션 백스테이지/사진제공=포토그래퍼 이승민
2015 F/W 서울패션위크 송유진 S=YZ 컬렉션 백스테이지/사진제공=포토그래퍼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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