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종석, '썸' 타는 패션…트렌디한 블루종 스타일링

[스타일 케미 <5>] 트렌디한 블루종 스타일링…발목 드러나는 팬츠로 세련된 핏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민지 기자  |  2015.03.28 10:05  |  조회 9440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또는 화보 속에서 유독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간 '케미'는 작품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옷을 입었는데 커플룩처럼 스타일 케미가 돋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일M이 '스타일 케미'가 솔솔 풍기는 스타들을 찾아 커플 매니저로 나섰다.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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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스물'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종석 역시 같은 날 같은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블루종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MBC '일밤 - 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2'에 출연해 '아로미'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강예원과 SBS '피노키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한 이종석의 스타일링 '썸'은 어떨까?

▶스타일 케미 포인트 1=트렌디한 블루종 스타일링. 강예원은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검정색 티셔츠와 슬림 진 차림에 광택이 돋보이는 블루종 재킷을 걸쳐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흰색과 검정색 패턴이 돋보이는 클러치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종석은 흰색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소재의 블루종 재킷을 걸쳐 세련되고 트렌디한 매력을 더했다. 이종석은 하트모양의 검정색 작은 귀걸이와 살짝 보이는 원석팔찌를 매치해 패션센스를 엿보였다.

▶스타일 케미 포인트 2= 발목이 드러나는 세련된 핏. 강예원과 이종석은 바지 아래로 발목을 살짝 드러내 세련된 핏을 완성했다. 강예원은 발목이 드러나는 블랙 슬림 진과 블랙 토 오픈 슈즈로 올블랙 스타일링이 너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했다.

이종석은 블랙 팬츠에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발목이 드러나게 연출해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자칫 지나치게 편해보이거나 심심해보일 수 있는 패션이지만 완벽한 핏으로 트렌디함과 세련됨을 모두 챙긴 두 사람의 스타일 궁합은 '최고'였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의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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