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윤승아, 화보같은 일상…돋보이는 패션센스

[스타일 팔로우<37>] 데님·가죽 소재 아이템 활용 …김무열과의 시밀러룩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3.31 10:14  |  조회 13684
SNS 계정 하나쯤은 있는 디지털 시대다. SNS를 통해 나와 같은 시대, 다른 공간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고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 '핫(HOT) 피플'의 일상 속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 관련 스토리를 접하고 싶다면. 팔로우(Follow) 팔로우(Follow) 팔로우(Follow) '스타일M'.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스타들의 패션 센스는 일상에서 연출하는 일명 '사복'에서 엿볼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가 입혀주는 옷이 아닌 자신만의 의지대로 매치한 아이템에 팬들의 관심이 자연스레 집중되기 마련인다. 배우 윤승아는 '사복 센스'가 돋보이는 대표적인 여배우다. 가녀린 몸매와 동안 외모 등 '패완몸(패션의 완성은 몸매)'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조건을 갖췄지만 그녀의 얼굴과 몸매를 빛나게 해주는 건 단연 그녀의 '패션 센스'다.

평소 그녀는 편안한 캐주얼룩을 즐겨 입는다. 특히 윤승아는 데님이나 가죽 등의 소재로 이뤄진 아이템들을 즐겨 착용한다. 통이 넓은 데님 팬츠,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니커즈, 스웨트 셔츠 등 복고풍 느낌의 캐주얼 아이템들을 애용한다.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땋은 머리나 시크하게 하나로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을 연출하며 동안 외모를 더욱 강조한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답게 최근 그녀의 미모는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듯하다. 남자친구인 배우 김무열과의 커플룩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들 커플은 다른 듯 비슷한 '시밀러룩'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유명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이나 화려한 아이템들을 선택하기보다는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 갖고 있는 아이템들을 심플하게 연출한다. 센스있는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윤승아 김무열 커플의 스타일링이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장식하고 있는 일상 사진들은 마치 로드무비의 스틸컷 같다.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그녀의 모습, 10대 소녀처럼 해맑은 그녀의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흐뭇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터. 결혼 후 변화될 그녀의 일상과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궁금해진다면 윤승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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