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화보, "결혼식 축가는 유노윤호…사회는 유연석"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4.17 14:28  |  조회 3999
/사진제공=앳스타일(@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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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결혼에 대한 계획을 털어놨다.

최근 손호준은 헤라 옴므와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이 남자 탐구생활'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에서 손호준은 네이비컬러 슈트를 입고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늘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혹시 결혼식 때 절친인 유노윤호, 유연석과 구상해놓은 역할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손호준은 "윤호는 댄스 곡에 맞춰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다"며 "연석이는 사회를 봐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 친구들 결혼식 때도 내가 사회를 봐줄 생각이다"라며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꿈꿔온 결혼식에 대해 손호준은 "예전에는 바다에서 멋지게 결혼하고 싶었다"며 "나이가 드니깐 양가 어른들도 계신데 어느 정도 격식은 차려야 할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손호준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오는 21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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