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vs 김성은, '레더재킷&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122>] 시크한 매력 발산 '정려원' vs 여성스러운 컬러 포인트 '김성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5.02 09:01  |  조회 6054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봄에도 '블랙' 패션은 계속된다.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멋을 물씬 풍기는 블랙 컬러는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컬러로 꼽히기 때문. 블랙 패션은 다소 어두운 듯 보이지만 의상 선택과 포인트 아이템 매치로 봄에도 충분히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배우 정려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블랙 미니원피스에 레더 재킷을 걸치고 등장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배우 김성은은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 '욕망나눔 바자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성은은 깔끔한 디자인의 원피스에 레더 재킷을 더해 세련된 블랙 룩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정려원은 이날 소매와 칼라에 화이트 배색이 들어간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블랙 가죽 재킷을 걸치고 시크함을 물씬 풍긴 그녀는 검정색 가죽 소재의 미니 토트백을 들어 스타일링에 통일성을 줬다. 또한 정려원은 미니스커트에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하는 한편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은은 허리 선이 높고 기장이 무릎 아래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블랙 원피스를 선택해 우월한 신체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밝은 갈색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한 김성은은 짙은 빨간색 미니 크로스백과 다홍색 샌들힐을 매치해 스타일링에 강렬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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