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진세연 '썸' 타는 패션…파우더블루&화이트 스타일링

[스타일 케미<10>] 세련된 파우더블루&화이트 코디…화이트 슈즈로 완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5.09 10:12  |  조회 7346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또는 화보 속에서 유독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간 '케미'는 작품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옷을 입었는데 커플룩처럼 스타일 케미가 돋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일M이 '스타일 케미'가 솔솔 풍기는 스타들을 찾아 커플 매니저로 나섰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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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연평해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한편 배우 진세연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무대인사에 참석해 팬들과 교우했다.

두 사람은 다른 날 다른 장소에서 센스 있는 파우더블루&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을 선보여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연평해전'에서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으로 돌아온 진구와 최근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 2'에서 7년 동안 경찰고시생 남자친구를 뒷바라지한 경찰공무원 집안의 막내 딸 '박영희'로 분한 진세연의 스타일링 '썸'은 어떨까?

▶스타일 케미 포인트 1 = 파우더블루&화이트 조합으로 깔끔하게. 진구는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시원한 파우더블루 팬츠와 재킷을 한벙오 매치했다. 화이트와 파우더블루의 조합은 보는 이들마저 청량감을 느낄 정도로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한 벌로 매치한 슈트는 세련된 색감과 정갈한 핏으로 별다른 포인트 없이도 고급스런 느낌을 줬다.

진세연 역시 군더더기 없는 파우더블루&화이트 패션을 연출했다. 진세연은 숄더와 소매에 하얀 자수 장식이 가미된 파우더블루 셔츠에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를 깔끔하게 매치했다. 진세연의 순수하고 단아한 이미지를부각시켜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스타일 케미 포인트 2 = 화이트 슈즈를 매치해 통일감을. 진구와 진세연은 파우더블루&화이트 룩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화이트 슈즈를 선택했다. 진구는 올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슈트의 딱딱함을 중화시키고 화이트 셔츠와 동일한 색상으로 룩 전체에 통일감을 부여했다.

진세연은 화이트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발끝까지 시원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높여 스타일링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했다.

진구와 진세연은 파우더블루에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화이트 슈즈까지 매치해 완벽함을 추구했다. 세련된 색감과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인 두 사람의 스타일 궁합은 최고였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의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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