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일도 결혼식…5월 하객 패션 "뭐 입을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김수지 더스타 기자  |  2015.05.09 09:11  |  조회 12836
결혼식 하객 패션은 패션 고수도 어려워하는 상위 레벨이다. 나이 들어 보이기 쉬운 하객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없을까? 결혼식이 많은 5월, 티 안 나게 신부보다 예뻐 보일 수 있는 아이돌 스타들의 베스트 하객 룩을 모았다.

◇신부보다 예쁜 스타 하객 룩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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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성숙한 롱 트위드 재킷에 메리제인 슈즈와 핑크 컬러 가방을 매치했다. 자칫 어른스러워 보일 수 있는 룩이지만 소녀 감성의 아이템 선택으로 걸리시한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씨스타의 소유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강조한 팬츠와 톱으로 시크한 하객 룩을 완성했다. 메탈릭한 스틸레토 힐이 어우러져 한층 더 성숙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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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의 보라는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택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모노 톤의 의상을 캐주얼한 블랙 페도라로 뻔한 하객 룩의 발랄한 변신을 꾀했다. 캐주얼한 블랙 데님 팬츠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한 소녀시대의 서현. 그녀는 큐빅 장식이 포인트인 헤어 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팬츠 대신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면 색다른 하객 패션으로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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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희는 짙은 네이비 플레어스커트에 머스터드 컬러의 니트와 누드 톤의 하이힐을 함께 연출했다. 하객 패션으로 흔치 않은 컬러지만 감각적인 컬러 플레이로 세련된 느낌이다.

AOA의 유나는 파스텔 블루 색상의 스커트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독특한 절개가 돋보이는 스커트가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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