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스, 모디네일과 콜라보레이션 샌들 '마리나' 출시

'모디네일'만의 감각적인 페디큐어 컬러와 완벽한 궁합…엣지있는 썸머룩에 포인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5.18 16:10  |  조회 8405
/사진제공=로버스
/사진제공=로버스
슈즈 브랜드 로버스(ROVERS)가 아리따움의 네일 폴리시 브랜드 '모디네일'과의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인 여성 샌들 '마리나(MARINA)'를 출시했다.

2015년 S/S 시즌 신상품 '마리나'는 '모디네일'만의 매력적인 컬러감에 초점을 맞춰 올 여름 유행이 예상되는 페디큐어 컬러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샌들이다.

특히 올 시즌 트렌드인 홀로그램 컬러가 더해진 것이 주목할 만한다. 블랙, 블루 컬러와 어우러진 실버는 시원한 느낌을, 골드 컬러는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화이트와 민트, 핑크와 블루 등 상큼한 컬러들의 조합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마리나는 5cm 플랫폼이 더해져 키높이 효과는 물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러버(Rubber) 소재가 적용된 밑창은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어 물놀이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신발 뒤꿈치 부분의 도톰한 패드는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제작됐으며 조정 가능한 밸크로 타입으로 탈착이 편리하다.

로버스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계속된 '놈코어(Normcore)'와 '애슬레저(Athleisure)' 트렌드에 힘입어 편안한 샌들이 대세다"며 "마리나는 높지 않으면서 굽이 전체적으로 도톰한 청키 스타일에 생생한 컬러감을 더해 더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총 8가지 컬러 콤비로 구성된 로버스 마리나는 전국 레스모아 및 로버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만9000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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