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 여름휴가 일본여행 프로모션 실시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  2015.05.21 14:54  |  조회 2654
/사진제공=프린세스크루즈
/사진제공=프린세스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는 오는 6~8월 일본 크루즈 여행시 선상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온보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여정은 총 7회이며, 일본과 한국, 일본과 러시아를 여행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이를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상에서 주류, 쇼핑, 스파 등 유료시설에서 결재할 수 있는 '온보드 크레딧'을 제공한다. 금액은 객실 등급에 따라 1인당 50~150달러다.

비교적 짧은 일정은 24일 고베에서 출발해 부산을 방문하는 4박여행이다. 오션뷰 선실 기준 참가비는 93만1000원(이하 항만세 등 세금 포함)이다. 28일 출발은 도쿄(요코하마)에서 출발하며, 가고시마와 부산을 함께 방문하는 5박 일정이다. 오션뷰는 84만1000원부터다.

여름철에도 서늘해 여름 인기여행지인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여행하는 9박 일정은 7월8·17일, 8월19·28일 등 총 4회가 잡혀 있다. 오션뷰 188만500원부터다. 일본일주 9박 상품은 7월26일 출발이며, 나가사키, 마이즈루, 가나자와, 아오모리 등을 방문한다. 오션뷰는 233만6000원부터다.

크루즈 일정만 따로 구매하거나,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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