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화보,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몽환적인 섹시미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5.23 02:05  |  조회 13994
/사진=마리끌레르
/사진=마리끌레르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시카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제시카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의실종 패션으로 늘씬한 각선미와 군살없이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섹시한 매력을 배가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소녀시대로 지낼 때와 많은 게 달라졌다.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할 때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아직 소녀시대 멤버였다면 오늘 같은 촬영은 아마 못했을 것이다. 아이돌 그룹은 항상 '해피'해야 한다. 착하고 맑고 밝아야 한다"며 "벌써 스물일곱이다. 언제까지나 마냥 행복한 소녀로만 남아있을 순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이제는 혼자니까 그동안 다른 멤버들이 채워주었던 제 부족한 면도 스스로 채워야 할 것 같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도 잘 걸고, 사람들이 저를 좀 더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애쓰는 중"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소녀시대를 탈퇴, 현재 자신이 직접 론칭한 브래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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