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화보, 한층 성숙해진 미모 "많은 게 달라졌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5.22 18:23  |  조회 6519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가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시카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제시카는 펜슬 스커트에 시스루 디테일이 더해진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살짝 헝크러진 긴 생머리가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배가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소녀시대로 지낼 때와 많은 게 달라졌다.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할 때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아직 소녀시대 멤버였다면 오늘 같은 촬영은 아마 못했을 것이다. 아이돌 그룹은 항상 '해피(Happy)'해야 한다. 착하고 맑고 밝아야 한다"며 "벌써 스물일곱이다. 언제까지나 마냥 행복한 소녀로만 남아있을 순 없다"고 홀로서기에 나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소녀시대에서 탈퇴하고 현재 자신이 직접 론칭한 브래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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