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록스 코리아

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 코리아가 2016년 봄·여름 신제품 400여종을 공개했다.

크록스 코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2016년 봄/여름 트레이드 쇼'를 열고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신제품 400여종을 공개했다.

크록스는 2016년 콘셉트를 '프레쉬 아이콘(Fresh Icons)' '더 가볍고, 화사하게(Lighter & Brighter)' '썸머 샌들(Summer Heights)' '태양을 찾아라(Find your Sun)'로 정하고 크록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보다 재미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슈즈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여름 슈즈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크록스는 그 명성에 걸맞게 2016년에도 더욱 화려하고 다양해진 슈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캐주얼 데일리 슈즈' 콘셉트에 크록스의 기술력과 패션성을 더한 제품들로 2016년 봄/여름 컬렉션을 완성한다.

크록스의 상징인 '클로그'가 더욱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변신한다. 따뜻한 봄날에 '더 가볍고, 더 화사하게' 신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슬립온도 선보인다. 크록스의 베스트셀링 슈즈인 '레이웨지'도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한여름 태양 아래에서 발을 더욱 빛나게 해 줄 플립 슈즈도 세련미를 더했다.

이남수 크록스코리아 대표는 "크록스의 주 타깃인 맘과 키즈 뿐만 아니라 2030세대 여성과 남성 모두를 만족시켜 줄 400여종을 준비했다"고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