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vs 조보아, '데님 와이드 팬츠'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세련된 페미닌룩 '박은지' vs 사랑스러운 스타일링 '조보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5.30 09:11  |  조회 7357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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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트렌드와 함께 '데님 와이드 팬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통이 넓은 바지는 편안한 착용감을 줄 뿐만 아니라 몸매의 결점을 가려줘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데님 소재의 와이드 팬츠는 캐주얼한 매력으로 누구나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방송인 박은지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무뢰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은지는 파스텔 톤의 노란색 상의와 어두운 데님 팬츠를 입고 세련된 페미닌 룩을 연출했다.

배우 조보아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간신'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보아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데님 와이드 팬츠를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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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는 넉넉한 핏의 데님 와이드 팬츠에 타이트한 상의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티셔츠 사이로 검정색 탱크톱이 살짝 비쳐 은근한 섹시미를 풍겼다. 여기에 박은지는 'LOVE' 로고가 돋보이는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한편 검정색 스틸레토 힐을 신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조보아는 이날 소매 부분에 프릴 디테일이 들어간 자수 블라우스를 입고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그녀는 데님 와이드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민트색 퀼팅백을 매치해 센스 있는 아이템 선정을 보여줬다. 또한 조보아는 앞굽이 들어간 베이지색 오픈토 킬힐을 신어 늘씬한 신체 비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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