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맹기용 레스토랑 방문…"맹모닝이 잊혀지질 않는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5.29 10:41  |  조회 8526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웹툰작가 김풍이 맹기용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지난 28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씨가 만든 맹모닝이 아직까지 잊혀지질 않는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 비릿한 꽁치와 시큼한 레몬의 포스트모던한 조화. 마치 내가 초딩때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 그래서 무작정 맹씨네 꽁치구이집을 찾았다. 다행히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홍대부근. 기대된다 맹모닝!"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풍은 맹기용 셰프의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를 손으로 가리키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코울슬로 샐러드로 '맹모닝'을 선보였다가 혹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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