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단아한 원피스룩 "청순하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6.29 22:11  |  조회 8452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보영이 단아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박보영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 박보영은 물결 모양의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박보영은 또한 연분홍 원피스가 풍기는 청순한 이미지에 맞게 헤어와 액세서리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긴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고 앞머리를 내려 귀여운 시스루 뱅 스타일을 연출했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해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최대한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그녀는 플랫폼 힐을 신어 신체 비율을 강조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냈다.

한편 tvN의 새 금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빙의 로맨스물이다. 다음 달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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