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vs 진구, '올화이트 슈트룩'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댄디한 '이진욱' vs 섹시한 '진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7.01 15:29  |  조회 7027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남자들에게 있어 슈트는 패션 필수 아이템이다. 남다른 패션 감각이 없어도 슈트 한벌만 갖춰 입으면 멋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셔츠와 조끼, 재킷까지 완벽한 착장이 부담스럽다면 바지와 재킷만 가볍게 갖춰 입어도 충분히 멋스럽다. 가벼운 소재와 밝은 컬러를 선택하면 세련된 '쿨비즈룩'이 완성된다.

배우 이진욱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진구는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연평해전' VIP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슈트 패션으로 격식과 댄디한 매력까지 갖췄다. 올 화이트 슈트룩을 연출한 그들은 보는 사람마저 시원함이 느껴지는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이진욱은 화이트 재킷 속에 셔츠 대신 단추가 달린 라운드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행커치프를 포인트로 더한 실버 버튼 재킷을 입어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5:5 가르마 헤어 스타일로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그는 회색 스니커즈를 신어 감각적인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진구는 시원하게 파인 흰색 티셔츠를 재킷 안에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재킷 소매를 자연스럽게 접어 올려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구릿빛 피부와 어우러져 그만의 남성미가 돋보였다. 여기에 그는 블루 스니커즈를 매치해 재킷의 파란색 버튼과 어우러져 컬러감을 통일하는 등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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