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vs 장윤주, '올 화이트 룩'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도회적인 무드 '최강희' vs 청순한 매력 '장윤주'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7.06 08:35  |  조회 7431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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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화이트 컬러는 여름 시즌에 가장 빛을 발한다. 청량하고 시원해 보이는 것은 물론 어떤 색상과 매치해도 찰떡궁합처럼 어우러지기 때문.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으로 통일한 올 화이트 룩은 스타일링에 따라 청순하기도 섹시하기도 해 많은 여성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이다.

배우 최강희와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보기만 해도 산뜻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최강희는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올리브TV '맵스(MAPS)'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날 최강희는 화이트 컬러의 셔츠 원피스로 도회적인 무드를 물씬 풍겼다.

장윤주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윤주는 이날 니트웨어와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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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셔츠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단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피스의 깊은 브이넥에 리본 벨트 장식을 더해 늘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벌룬 실루엣에 앞과 뒤의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 스타일의 치마는 최강희의 쭉 뻗은 각선미를 더욱 부각했다. 여기에 여러 개의 팔찌를 레이어드하고 은빛 스트랩 힐을 착용해 시원함을 더했다.

장윤주는 포근한 질감의 흰색 니트톱에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H라인 스커트를 매치했다. 흰색 상의에 블랙 컬러의 속옷을 매치해 얇은 소재의 청량감을 극대화 했다. 소매를 걷은 손목에는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장윤주는 여기에 브라운 컬러 배색이 감각적인 스트랩 샌들을 신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식석상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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