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벅, 디자이너 한상혁과 '스플래쉬' 시리즈 출시

메시·리넨 등 여름 기능성 소재 사용…데일리룩으로 활용 가능한 트렌디한 디자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7.02 19:01  |  조회 2764
(왼쪽 상단부트 시계방향) 에이치 후드 집업, 에이치 레이온 라운드티(롱), 에이치 레이온 라운드티, 에이치 비치 3부 팬츠, 에이치 메시 라운드티, 에이치 비치 5부 팬츠/사진제공=이젠벅
(왼쪽 상단부트 시계방향) 에이치 후드 집업, 에이치 레이온 라운드티(롱), 에이치 레이온 라운드티, 에이치 비치 3부 팬츠, 에이치 메시 라운드티, 에이치 비치 5부 팬츠/사진제공=이젠벅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디자이너 한상혁과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스플래쉬'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플래쉬' 시리즈는 물 속세어 첨벙거리는 소리를 의미하는 'splash'를 직관적인 레터링 기법으로 표현한 경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캐주얼 레저 웨어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휴양지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여가를 즐기끼까지의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리넨 소재의 라운드 티셔츠, 수영복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비치 팬츠, 비치 가운으로 입을 수 있는 후드 메시 집업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특성에 맞게 세련된 스트라이프 무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메시, 리넨 등 통기성 좋은 소재와 흡습속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활동적인 아웃도어룩은 물론 일상생활의 데일리룩으로 연출해도 손색없다.

비치 가운으로도 입을 수 있는 메시 소재의 '에이치 후드 집업'의 경우 남성용은 스포티한 집업 재킷 디자인으로, 여성용은 가오리핏의 집업 재킷으로 출시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네이비 컬러 한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리넨 소재의 '에이치 레이온 라운드티'의 남성용 제품은 뒷면에 콘솔 지퍼를 달아 수납이 가능하게 했으며 여성용은 긴 기장으로 허리 라인을 살릴 수 있는 스트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네이비, 멜란지그레이 등 세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수영복 위에 걸칠 수 있는 루즈핏의 여성용 풀오버 '에이치 메시 라운드티'는 화이트,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이너 팬츠가 내장된 비치 팬츠는 감촉이 시원한 아스킨 소재를 적용했다. 남성용인 '에이치 5부 팬츠'는 그레이와 네이비 두 가지, 여성용인 '에이치 3부 팬츠'는 레디쉬오렌지와 네이비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6만9000원이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일상복과 물놀이 복장을 겸하는 스플래쉬 시리즈는 탈의실이 없는 곳에서도 불편함 없이 물놀이를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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