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득녀, "원래 이렇게 못생겼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7.03 10:31  |  조회 2514
/사진=조석 페이스북
/사진=조석 페이스북
웹툰 작가 조석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조석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건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기의 발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은 댓글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에 조석은 '아! 딸입니다!', '원래 다 이렇게 못생겼나 걱정이네', '아기가 째려보는데 겁에 질리네요', '다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뭘 기사까지' 등 재치있는 답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조석의 작품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으로 제작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연출은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와 '크크섬의 비밀' tvN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등을 연출한 김영기 PD가 맡는다.

출연진은 현재까지 영화배우 이경영과 개그우먼 박미선이 각각 조석의 아버지와 어머니 역에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다. 방송사 편성은 현재 논의 중이며 본격적인 촬영은 올 가을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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