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새 브랜드 캠페인 'ALWAYS IN BETA' 론칭

브랜드 핵심가치 강조…8일-28일까지 새 캠페인 론칭기념 국내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7.06 15:11  |  조회 5082
/사진제공=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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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새로운 캠페인 'Always in Beta'를 론칭했다.

뉴발란스는 이번 캠페인에 "끊임없는 성장과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과 운동선수들이 스스로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게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뉴발란스 CEO 롭 드마티니(Rob DeMartini)는 "Always in Beta는 100년 이상 뉴발란스가 지켜온 진정한 브랜드의 정신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계속적으로 더 전진해 나가기 위한 우리들의 헌신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초심으로 돌아간 브랜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캠페인과 동시에 뉴발란스는 세계 각지의 고객 및 운동선수들의 열정과 니즈를 반영한 신발, 의류, 용품 등 다양한 퍼포먼스 상품라인들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속도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러닝화 라인 '바지(VAZEE)'와 뉴발란스 최초의 축구화 라인인 '퓨론(FURON)'과 '비자로(VISARO)' 등이 소개된다.

/사진제공=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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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캠페인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TV광고 'STORM'편을 선보인다. 4주간에 걸쳐 3개 대륙을 오가며 촬영한 이번 광고는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한 여성 러너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정도로 지쳐 있는 그녀는 환상 속에서 만난 수백 명의 운동선수들의 도움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광고에는 러닝, 야구, 테니스,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세계정상급의 운동선수들 17명 이상이 출연한다. 미국의 중장거리 육상 챔피언 제니 심슨(Jenny Simpson), 미국 국가대표 육상선수(Emma Coburn),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미구엘 카브레라(Miguel Cabrera), 로빈슨 카노(Robinson Cano), 세계 랭킹 6위의 캐나다 테니스 선수 밀로스 라오니치(Milos Raonic),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Aaron Ramsey), 빈센트 콤파니(Vincent Kompany),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킨러 (Sebastian Kienle) 등이 함께 했다.

캠페인의 메시지 전반과 각기 다른 종목의 운동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사이트(nbkorea.com/beta)도 열린다.

뉴발란스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힐러리 키츠(Hilary Keates)는 "우리의 역할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과 운동선수들이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것이 뉴발란스가 모든 선수들과 공유하는 정신이며 Always in Beta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뉴발란스 코리아에서도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CATV, 디지털 등 대중 매체를 활용한 광고캠페인은 물론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캠페인의 의미를 참여자가 자기만의 의미로 해석하여 포스터(BETA WALL)를 만들어 다운 받거나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다. 원하는 이미지를 고르고 자기만의 도전을 다짐하는 문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웹과 모바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다운로드와 공유가 가장 많이 된 인기 포스터를 만든 참가자에게는 뉴발란스의 신제품 러닝화 '바지(VAZEE)'를 증정한다.

캠페인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nbkorea.com) 또는 뉴발란스 퍼포먼스 페이스북 (www.facebook.com/NewBalanceperforman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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