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소라·보라…'데님 스커트 패션' 최강자는?

[스타일폴]수영·루나·효민·강소라·보라…개성 살린 각양각색 데님 스커트 스타일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7.08 08:41  |  조회 5868
청량감을 자아내는 데님 스커트는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요즘 대세 스타들은 데님 스커트를 어떻게 연출했을까.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고 가장 멋스러운 룩을 꼽아보자.

◇수영·루나·효민, 티셔츠와 매치해 섹시하게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은 앞트임이 있는 H라인 데님 스커트를 착용했다. 레오퍼드 무늬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멋을 낸 수영은 화려한 프린트가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와 벨트를 함께 매치해 빈티지한 감성을 배가했다. 특히 수영은 굽 낮은 에스파드리유 슈즈를 신고도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동그란 안경과 검은색 페도라로 레트로 풍 스타일을 연출한 에프엑스의 루나는 시원한 로열 블루 컬러의 데님 스커트를 선택했다. 스커트 앞판의 단추 여밈과 검은색 스트랩힐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냈다. 루나는 검은색 미니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더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아라의 효민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하이웨이스트 랩 스커트를 착용했다. 위아래 단의 올풀림 장식과 허리의 리본 끈이 빈티지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효민은 리본을 타이트하게 여미고 볼륨감 있는 몸매 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효민은 갈색 숄더백과 구두를 매치해 감각적인 빈티지 룩을 연출했다.

◇강소라·보라, 데님 원피스로 과감하게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긴 다리의 소유자인 배우 강소라는 타이트한 미니 데님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그녀는 소매를 롤업하고 얇은 스트랩 힐을 착용해 쭉뻗은 팔다리를 강조했다. 여기에 강소라는 흰색 클러치를 매치해 청량감 있는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그룹 씨스타의 보라는 타이트한 반소매 티셔츠에 오버올 스타일의 데님 원피스를 착용해 은근한 섹시미를 자아냈다. 커다란 주머니와 루즈한 핏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보라는 흰색 가죽 크로스백과 운동화를 매치해 경쾌하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들 중 데님 스커트를 가장 잘 연출한 스타는 누구? 지금 '스타일M 홈페이지'(http://stylem.mt.co.kr)에서 '스타일폴'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해보자.
☞스타일폴 바로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