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vs 김새론, 'A라인 스커트' 스타일링 대결…승자는?

[스타 vs 스타] 활동적인 스포티룩 '장윤주' vs 청순한 스쿨걸룩 '김새론'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7.22 09:15  |  조회 14216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A라인 스커트는 영어의 알파벳 A처럼 밑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디자인의 스커트다. 허리가 가늘어보이며 넓은 밑단으로 다리를 더욱 늘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내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윤주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네이버 컬러의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활동성이 느껴지는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배우 김새론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암살'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새론은 네이비 바탕에 화이트 컬러로 체크 패턴이 가미된 A라인 스커트에 여성스러운 셔츠를 입어 청순한 느낌의 스쿨걸룩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장윤주는 블루, 버건디, 화이트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네이비 스커트로 안정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는 미디엄 길이의 헤어 아래쪽을 둥글게 말아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가는 굵기의 실버 브레이슬릿과 심플한 디자인의 실버링을 레이어링해 세련된 액세서리 연출법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슬립온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김새론은 버튼 장식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커트와 단정한 셔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여대생룩을 완성했다. 앞머리에 C컬을 넣어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뒷 머리는 하나로 묶어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을 줬다.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둥근 모양의 화이트 미니백으로 귀여움과 활동성을 동시에 잡았다. 슈즈는 끈이 있는 단화를 선택해 차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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