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6800원짜리 '매직쿠션' 200만개 판매

하루 평균 1.4만개 판매 기록…"파격적인 가격, 높은 품질" 입소문 5개월만에 200만개 돌파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5.07.23 13:24  |  조회 7094
미샤 M 매직쿠션/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미샤 M 매직쿠션/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화장품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선보인 '미샤 M 매직쿠션'이 출시 5개월만에 200만개 이상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 매직쿠션'은 지난 2월말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4000여개씩 팔리는 등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시중에서 판매중인 쿠션 제품이 2만∼3만원대인데 비해 이 제품은 68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이 났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M 매직쿠션은 가격이 저렴한데다 품질이 좋아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빚었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커버력, 밀착력, 지속력 등 어떤 제품과 견줘도 품질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미샤는 제품군을 확대해 'M 매직쿠션 모이스처'와 인기 캐릭터인 베티붑을 디자인한 'M 매직쿠션 베티붑 에디션'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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