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습관만 바꿔도 빠진다"…더 날씬해진 유이의 비법은?

[그녀들의 몸매비법] 생활 속 꾸준한 습관이 중요…빠르게 붓기 빼는 스트레칭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7.28 07:50  |  조회 9366
/사진=베디베로
/사진=베디베로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특히 체중 감량 후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자 스타들을 보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샘솟는다.

'꿀벅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건강미인의 대명사로 통하던 유이가 더욱 날씬해졌다. 드라마 tvN '호구의사랑'과 SBS '상류사회'에서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로 한껏 물 오른 미모를 과시한 것. 확 달라진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을 낱낱이 파헤쳐봤다.

◇이것만은 지켜라…1일 2식·물 2L·밀가루 음식 NO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유이는 지난 2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비법으로 '하루에 우엉차와 물 2L 마시기', '밀가루 음식 먹지 않기' 등을 꼽았다. 유이는 매일 500ml 크기의 생수병을 이용해 하루 4번씩 총 2L를 섭취한다고 밝혔다. 물을 자주 마실 때 비린 느낌은 우엉차로 대체해 해결한다고. 또한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유이는 최근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두 끼 중 한 끼는 반드시 한식으로 먹고 탄산음료나 군것질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만약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면 1/2인분만 먹어 폭식을 예방한다고.

◇매일매일 다양하게…운동을 즐기는 생활 습관

/사진=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정글의법칙' 방송화면 캡처
유이는 운동 선수 출신답게 타고난 감각과 활동성으로 생활 속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다. 지난 2011년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골프는 그 자세를 통해 옆구리와 허리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를 봤다. 평소 수영으로 전체적인 몸의 라인을 가꾸는 유이는 최근에 폴 댄스를 통해 유산소와 근련운동은 물론 유연성까지 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이는 또한 매일매일 빼놓지 않고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아침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소개했다. 그는 필라테스로 "잠자는 근육을 깨우고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고 설명했다. 필라테스는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고 코어 근육을 단련시켜 다이어트로 격렬한 운동을 하기 전 기본기를 갖추기에 좋다.

◇간밤에 찐 살까지 날린다…붓기 리셋 스트레칭

/사진=KBSW '애프터스쿨 뷰티바이블'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W '애프터스쿨 뷰티바이블' 방송화면 캡처
유이는 지난해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서 뷰티 에디터로 분해 다양하고 실제적인 패션뷰티 팁을 소개했다. 유이는 '뷰티 에디터 유이의 출근길' 편에서 야식으로 인한 '붓기를 빼는 법'을 전수했다. 이른 아침 원활하지 못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일상에서 칼로리 소비를 더욱 빠르게 하는 효과를 내는 스트레칭법이다.

☞간밤의 칼로리를 날리는 붓기 리셋 스트레칭1

1. 깍지 낀 손으로 발바닥을 감싼다.
2. 허리와 다리가 90도가 되도록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
3. 호흡을 가다듬으며 천천히 다리를 들어올린다.
4.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다리를 쭉 편다.

☞간밤의 칼로리를 날리는 붓기 리셋 스트레칭2

1. 양팔을 뻗어 귀 옆에 고정시킨다.
2.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몸을 숙인다.
3. 두 손으로 발끝을 잡고 상·하체가 완전히 포개지도록 기울인다.
4. 그 상태를 2분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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