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vs 강소라, '발망 데님 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모델다운 완벽 몸매 '장윤주' vs 세련미 넘치는 '강소라'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7.25 11:11  |  조회 15932
/사진=임성균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모델 장윤주와 배우 강소라가 같은 데님 원피스를 입고 스타일링 및 우월한 몸매 대결을 펼쳤다.

장윤주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윤주는 타이트하게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데님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대한민국 대표 모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강소라 역시 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소라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손님' VIP 시사회에서 데님 원피스를 입고 남다른 S라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원피스는 프랑스 의류 브랜드 '발망(Balmain)' 제품이다. 날카롭게 파인 브이넥 아래쪽으로 버튼 라인이 전개돼 섹시함을 물씬 풍긴다. 솔기 부분이 보디 라인을 늘씬하게 강조하고 주머니 장식이 골반의 볼륨을 살린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임성균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이정호 인턴기자
장윤주는 데님 원피스에 로퍼를 연상케 하는 검은색 에나멜 샌들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그녀는 낮은 굽의 신발을 신었음에도 굴욕 없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장윤주는 미디움 단발 헤어스타일과 눈매를 날카롭게 올린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실버 액세서리를 풍부하게 레이어드 해 그녀만의 개성을 뽐냈다.

강소라는 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녀는 갈색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코랄빛이 감도는 립글로즈로 화사함을 더했다. 또한 강소라는 데님 원피스와 함께 얇은 스트랩이 들어간 킬힐 샌들을 착용해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블럭 디테일의 화이트 클러치를 들어 세련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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