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반디케이

전세계 뷰티족들이 사랑하는 세계 최대 코스메틱 편집숍인 세포라(SEPHORA)의 미국 메이크업 부문 1위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28일 어반디케이는 오는 8월21일 신촌 현대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국내에서 공식적인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반디케이는 아이섀도 팔레트인 '네이키드 팔레트(Naked Palettes)'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하다. 네이키드 팔레트 시리즈는 어반디케이의 베스트셀러로 국내 뷰티족들의 해외 직구 1순위 아이템으로 꼽힌다.

어반디케이 마케팅&PR 매니저 김잔디 차장은 "어반디케이는 하나의 여성상으로 귀결되던 기존 메이크업 브랜드들과는 달리 다채로운 여성상의 스펙트럼을 포용, 팔색조와 같이 TPO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브랜드다"라고 설명했다.

어반디케이는 내달 21일 신촌 현대백화점에 1호점을, 이어 8월28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현대 H몰과 갤러리아몰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어반디케이는 그동안 애타게 기다려 온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파격적인 오프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만으로 어반디케이 레볼루션 립스틱, 시그니처 컬러 질티드(Jilted)의 디럭스 사이즈를 얻을 수 있는 샘플링 이벤트(일일 한정수량), 구매 고객을 위한 레볼루션 하이 컬러 립글로스(리퀴드 루즈), 24/7 글라이드-온 아이펜슬(아이라이너), 펄버번 마스카라의 디럭스 샘플을 모두 포함한 UD 파우치 증정 이벤트, 그리고 이와 더불어 어반디케이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패션 및 전자 엣지템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어반디케이 볼트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엣지 있는 뷰티(beauty with an edgy)'를 슬로건으로 내건 어반디케이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를 근거지로 미국 메이크업 시장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급속도로 성장해 왔다. 2013년까지 전세계 15개국에 진출했고 이후 불과 2년만에 24개국을 더해 2015년 말 39개국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