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과거 고혹적 화보 재조명…"'반지의 제왕'의 엘프?"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7.28 20:31  |  조회 9143
/사진=얼루어
/사진=얼루어
배우 문숙이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알린 가운데 과거 그녀의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문숙은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고혹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문숙은 1954년생으로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백발의 긴 생머리가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문숙은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연치유식과 해독식을 주제로 김문호 한의사, 개그우먼 팽현숙, 아나운서 김완태와 함께 유익한 입담을 나눴다.

문숙은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 70년대를 풍미한 영화배우였지만 남편 故 이만희 감독과의 사별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자연치유사로 다시 대중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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