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기능과 멋 갖춘 남성 백팩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7.28 15:17  |  조회 2955
(왼쪽부터)리비오 라지, 리비오 스몰, 파인토/사진제공=브루노말리
(왼쪽부터)리비오 라지, 리비오 스몰, 파인토/사진제공=브루노말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 MAGLI)'가 남성 백팩 신상품 '리비오(LIVIO)'와 '피안토(PIANTO)'등 2종을 출시했다.

'리비오'는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Genderless)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에서 신규 개발된 가죽 소재에 신축성이 좋은 우레탄 필름을 가죽 위에 덧대어 방수 기능도 갖췄다. 부드러운 감촉 또한 장점이다.

간편한 수납 공간이 있으며 뒷판이 퀼팅처리 돼 있어 착용감이 좋다. 라지와 스몰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49만원, 45만원이다.

'파인토'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PVC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다. 표면에 브루노말리 로고 패턴을 찍어 은은한 광택이 멋스럽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두루 착용 가능하며 캐주얼룩은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넉넉한 사이즈와 내부와 외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다. 가격은 49만원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여름에는 가죽 백팩의 경우는 디자인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과 방수, 수납 등 기능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새롭게 출시된 리비오와 피안토는 장마와 휴가 시즌은 물론 데일리 백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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