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 2015 F/W 시즌 뮤즈로 공효진 발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7.30 13:08  |  조회 3734
/사진제공=빈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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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빈치스가 2015 F/W 시즌의 뮤즈로 배우 공효진을 발탁했다.

빈치스는 2015 S/S 시즌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F/W 시즌부터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30세대의 워너비 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인 공효진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빈치스는 공효진을 모델로 앞세워 독특한 디자인의 시그니처 핸드백 '루나(LUNA)'로 이번 시즌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빈치스의 2015 F/W 컬렉션의 메인 라인 '루나'는 빈치스를 대표하는 F/W 시즌 시그니처 백이다.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선과 면이 조화를 이뤄 백을 열었을 때 고급스러움을 전함과 동시에 선과 면이 조화를 이루어 백을 오픈 했을 때 두 개의 삼각형이 분리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이는 빈치스가 추구하는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F/W 시즌의 잇 백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제공=빈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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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치스 마케팅 관계자는 "공효진은 10년 넘게 현대 여성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 아이콘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스타는 공효진밖에 없다"며 "빈치스와 공효진의 조우는 핸드백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KBS2 '프로듀사'에서 당당하고 거침없는 예능국 PD 탁예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에서 공효진은 커리어 우먼의 스타일리시함과 트렌디한 룩을 선보여 스타일 아이콘으로써의 면모를 보였다. 8월부터 영화 '미씽:사라진아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빈치스의 뮤즈로서 다양한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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