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완벽한 핏"…리바이스 뉴 우먼 데님 컬렉션 론칭
세계 여성들의 체형과 스타일 정보 토대로 탄생…'스타일 넘버링 시스템'으로 완벽한 핏 선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7.31 09: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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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바이스 |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여성을 위한 청바지 '뉴 우먼 데님 컬렉션'을 론칭했다.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2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를 열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여성 데님 디자인에 대한 리바이스만의 80년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이 담겨있다. 지난 2년 동안 리바이스는 파리, 바르셀로나, 시카고, 도쿄, 상하이, 베이징 등 세계 주요 10개 도시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형, 사이즈, 나이 등에 따른 선호 스타일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최신 섬유 기술을 적용해 여성이 입었을 때 가장 편안하면서도 완벽한 핏을 선사하는 '뉴 우먼 데님 컬렉션 LOT700'이 탄생했다.
또한 여성의 바디라인을 고려한 스타일(LOT300, LOT400, LOT500, LOT600, LOT700, LOT800)을 제안해 각 스타일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핏을 선택할 수 있는 'LOT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의 65가지 핏 제품을 보다 체계화된 29가지 핏으로 전개한다.
/사진=임성균 기자 |
십단위 자리가 0인 경우에는 밑위 길이가 가장 짧은 스타일로 1, 2, 3 등 숫자가 커질수록 허리 선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일의 자리가 0인 경우에는 가장 타이트한 스키니진 스타일이며 숫자가 커질수록 스트레이트 라인에서 부츠컷 등 바지 통이 커진다.
/사진제공=리바이스 |
먼저 리셉션 부스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거쳐 취향과 체형을 진단한다. 이를 토대로 전문 매니저가 고객에게 어울릴만한 디자인의 제품을 추천한다. 추천 받은 제품을 갖고 피팅룸에 들어가 직접 입어 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을 착용한 후 2층까지 구성된 팝업 스토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바지의 핏은 물론 착용감까지 꼼꼼히 체크해볼 수 있다. 마른 체형부터 하체 통통족까지 다양한 체형을 아우를 수 있는 여러 스타일의 데님 진이 구성돼 있어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리바이스 제공, 배영윤 기자 |
2층 야외에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타로 카드 점을 볼 수 있는 곳이 마련된다. 친구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메이크업을 수정해보는 등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즐길거리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 7월31일과 8월7일 저녁 8시30분에는 '뮤직나이트'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마푸키키' '하찌와TJ' 등 국내 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리바이스 |
리바이스의 '뉴 우먼 데님 컬렉션 LOT700은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바이스 공식 사이트(http://www.lev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바이스 뉴 우먼 데님 컬렉션 팝업스토어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0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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