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피부 vs 지성피부…내게 꼭 맞는 '수분크림'은?
[여기 잇.쓰.] 필로소피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 클레어스 '게리쏭 9 컴플렉스 크림'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8.03 13: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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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패션·뷰티 신상들. 현란한 광고까지 더해져 정신이 몽롱해질 지경이다. 두고두고 쓸 수 있는 '인생 아이템' 하나 찾기 어렵다면 여기를 주목하길. 스타일M 기자들의 영혼까지 사로잡은 패션·뷰티 '잇' 아이템을 '쓰'리컷의 사진과 함께 간결하고, 강렬하게 소개한다. 보는 순간 '나도 한번 써볼까?'하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당장 사러 가야지!'하고 지름신이 강림할지도 모른다. 혼자만 쓰기 아까운 잇아이템들 "여기 있수~"
/사진제공=필로소피, 클레어스 |
▶마아라 기자's PICK=필로소피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사진=마아라 기자 |
1st CUT 60ml 수분크림이 용기에 가득 담겨 있다. 산뜻한 향이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
2nd CUT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형. 너무 묽지 않고 쫀쫀한 느낌이다.
3rd CUT 문지르면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된다.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고 겉돌지 않는다.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에도 딱 맞는 산뜻함.
▶배영윤 기자's PICK=클레어스 '게리쏭 9 컴플렉스 크림'
/사진=마아라 기자 |
1st CUT 투명한 유리 용기에 크림이 꽉 들어차 있다. 뚜껑을 열면 상큼한 레몬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2nd CUT 연한 레몬빛 색상의 크림치즈 같은 밀도 높은 제형이다.
3rd CUT 피부에 덜어내 부드럽게 문지르면 광택이 돌면서 흡수된다. 기름진 느낌이 다소 들지만 탄력 향상에 효과가 좋아 걱정없다.
▶잇.쓰. 보너스컷=필로소피 & 클레어스
/사진=마아라 기자 |
클레어스 수분보다는 유분 함유량이 더 많아 보이지만 지성피부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히려 적당한 유분기가 광채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며칠만 사용해봐도 금방 피부가 탱탱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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