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vs 리지, '크롭트 톱 & 데님' 스타일링 대결…승자는?

[스타 vs 스타]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나나' vs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리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8.01 09:30  |  조회 5345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크롭트 톱(Cropped top)은 '베어내다' '잘라내다'라는 뜻으로 길이을 짧게 자른 상의를 통칭한다. 더운 여름철 허리 라인을 살짝 드러내는 크롭트 톱에 청량한 데님 스커트나 팬츠를 매치하면 발랄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는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현대약품 '글램 Summer Style'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나나는 화이트 크롭트 톱과 데님 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건강미를 뽐냈다.

또한 같은 그룹 멤버 리지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리따움 매장에서 열린 '라네즈X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그녀는 크롭트 톱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나나는 타이트한 민소매 크롭트 톱을 입고 버튼 장식이 들어간 데님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늘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트렌디한 실버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착용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강조한 한편, 낮은 굽임에도 굴욕 없는 각선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여성미를 드러낸 나나는 초커를 착용하고 반지를 레이어드 해 화려함을 더했다.

리지는 귀여운 눈 그림이 들어간 흰색 크롭트 톱에 연한 청바지를 입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흰색 청키힐 샌들과 하늘색 미니백을 매치해 화사한 분위기와 청량감을 자아냈다. 또한 리지는 오렌지빛 머리를 하나로 묶고, 빨간 팬던트가 들어간 초커와 실버 목걸이를 레이어드 해 센스 있는 액세서리 활용법을 선보였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