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 중국 시장 진출
베이징 대형 백화점 입점…홍콩·영국에 이어 3번째 해외 단독매장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5.08.02 15: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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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옴므 중국 베이징 매장 전경/사진제공=솔리드 옴므 |
솔리드 옴므 중국 베이징 매장은 젊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갤러리 라파예트 베이징 백화점에 들어서 있다. 이번 매장 입점을 기념해 1개월간 팝업스토어도 별도로 운영한다.
솔리드 옴므는 2층 정식 매장에선 올 가을.겨울 컬렉션에 선보인 공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1층 팝업 매장에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비롯해 남성 액세서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솔리드 옴므는 디자이너 우영미씨가 1988년 론칭한 국내 남성복 브랜드다. 지난해 홍콩에 진출한 데 이어 올초에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최신 트렌드를 담은 중고가 패션브랜드) 최초로 세계 3대 백화점으로 꼽히는 영국 런던 해롯백화점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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