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복면가왕' 출연 후 사과한 사연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8.03 09:51  |  조회 31536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냐고 물으시던 지인분들 아니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아이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마실 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해 출중한 가창력을 뽐냈다. 그녀는 3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정체를 공개했다.

'마실 나온 솜사탕'이 복면을 벗기 전,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강민경으로 추측했던 상황. 강민경은 "아니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지인들에게 사과하며 센스 있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가수 이정으로 밝혀진 '노래왕 퉁키'를 꺾고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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