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연인' 유역비, 첫 심경 고백…하트 두 개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8.06 14:36  |  조회 3225
/사진=송승헌 트위터, 유역비 웨이보
/사진=송승헌 트위터, 유역비 웨이보
중국 배우 유역비가 송승헌과의 열애가 밝혀진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지난 5일 유역비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하트)를 올린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주요 중국 언론들은 송승헌과 유역비의 사진을 공개하며 "송승헌이 유역비와 함께 유역비의 부모님을 만나는 등 이미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송승헌 측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이 영화 촬영을 진행하며 가까워졌고, 현재 좋은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가 출연한 '제3의 사랑'은 오는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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