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vs 티파니, '레이스 시스루 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우아한 '유리' vs 섹시한 '티파니'

머니투데이 스타일M 민가혜 기자  |  2015.08.24 08:46  |  조회 9822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레이스나 자수 디테일을 더해 속이 비치는 시스루 의상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피부를 은근하게 드러내 섹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최근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는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레이스 시스루 원피스를 각각 다르게 소화해냈다.

유리와 티파니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5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유리는 블랙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목부터 가슴부분의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유리는 잘록한 허리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강조해 매끈한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유리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차분하게 연출해 청순함을 더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실버 브레이슬릿과 벨벳 소재의 블랙 스틸레토힐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티파니는 웨이브를 만든 롱헤어를 포니테일로 연출해 여성미를 배가했다. 티파니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골드 액세서리로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블랙 스트랩 샌들힐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깔끔한 원피스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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