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10년만의 첫 남성 향수 출시…모델은 '조니 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8.26 18:46  |  조회 7552
/사진제공=디올
/사진제공=디올
글로벌 명품 화장품 브랜드 '디올(www.dior.com)'이 10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남성 향수 '소바쥬(Sauvage)' 출시를 앞두고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등장하는 광고를 선공개 했다.
룰 브레이커, 자유의 아이콘인 조니 뎁은 디올의 새로운 남성 향수 '소바쥬'를 통해 생애 첫 향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세계적인 감독 장 밥티스트 몬디노가 촬영한 이번 조니 뎁의 광고는 허무한 도시를 떠나 내면의 본성이 이끄는 여정을 담아냈다. 광고 속 조니 뎁은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원시적이면서 남성적인 감성으로 '소바쥬'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내달 2일에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라이 쿠거가 작곡하고 조니 뎁이 직접 연주한 OST가 실린 광고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디올의 새로운 남성 향수 '소바쥬'는 암석으로 뒤덮인 광활한 풍광, 그리고 눈부신 파란 하늘과 사막의 강렬한 태양 아래 펼쳐진 대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칼라브리아산 베르가못의 상쾌함이 탑노트에, 고귀한 원료인 앰버그리스에서 추출한 앰브록산이 파워풀한 우디향에 담겨 거칠면서도 고급스러운 향을 낸다.

디올 '소바쥬'는 오는 9월1일 전국 백화점 매장 및 유명 온라인 몰에서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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