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가인, 악마의 편집 희생양?…"언젠가 한번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09.04 18:02  |  조회 5241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자신이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밝혔다.

가인은 지난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다른 심사위원들이 극찬한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줘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4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가인은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라고 나갔을까"라며 "나는 진짜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악마의 편집이 언젠가 한번쯤 오리라 생각했다.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 시리즈는 가수의 꿈을 가진 지원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시즌 동안 악의적인 편집 논란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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