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다비(DAVI)가 '다비 에이지 디파이 버건디 티 세럼', '다비 미라클 로즈' 등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4밝혔다.

다비는 자연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청정지역에서 숙련된 장인의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유효성분을 얻어낸 신제품으로 '슬로우 코스메틱'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품목인 '다비 에이지 디파이 버건디 티 세럼'은 해발 1600m 청정지역에서 직접 찻잎을 채취해 만든 안티에이징 필수 세럼이다. 장시간 농축된 성분이 피부의 노화 완화 및 탄력과 보습을 강화한다.

'다비 미라클 로즈' 라인은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 연안에서 장인이 손으로 일일이 수확한 장미만을 사용한다. 식물성 오일에 장미 꽃잎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과정을 432시간 동안 36번 반복하는 앙플레라주(enfleurage) 방식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순도 높은 에센셜 오일을 추출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존의 베스트셀러 품목인 일등석크림 '다비 르 그랑크뤼 크림', '다비 립 밤' 등에 이어 신제품 '다비 에이지 디파이 버건디 티 세럼' 등을 중심으로 슬로우 코스메틱 철학을 담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