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민호, '썸'타는 패션…'블랙 라이더 재킷' 스타일링

[스타일 케미<27>] 블랙 라이더 재킷과 올블랙 패션…시크하고 세련되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09.25 08:25  |  조회 6781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또는 화보 속에서 유독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간 '케미'는 작품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옷을 입었는데 커플룩처럼 스타일 케미가 돋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일M이 '스타일 케미'가 솔솔 풍기는 스타들을 찾아 커플 매니저로 나섰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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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는 지난달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플립 플레인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샤이니의 민호는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황성동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5 한류 드림 콘서트'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가죽 라이더 재킷에 올블랙룩을 매치해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티파니와 민호의 스타일링 '썸'은 어떨까?

▶스타일 케미 포인트 1 = 라이더 재킷으로 스타일 up. 두 사람은 검은색 라이더 재킷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티파니는 크롭트톱에 라이더 재킷을 어깨에 살짝 걸쳐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의 패션을 훌륭히 소화했다.

민호는 역시 라이더 재킷에 검은색 톱을 착용했다. 라이더 재킷의 지퍼를 닫아 시크함을 한껏 강조했다. 이날 추위때문이었는지 민호는 라이더 재킷 위에 모노톤으로 배색된 코트를 어깨에 걸쳐 따뜻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스타일 케미 포인트 2 = 올 블랙으로 시크하게. 티파니는 하의로 검은색 스키니진과 앵클부츠를 선택했다. 티파니는 스키니진으로 쭉 뻗은 각선미를 강조해 더욱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포인티드 토(pointed toe) 디자인의 블랙 앵클부츠는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꼭 맞아떨어졌다.

이날 민호도 블랙 스키니진을 선택했다. 민호는 스키니진을 착용해 길고 슬림한 다리를 돋보이게 했다. 함께 매치한 검은색 구두로 도시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티파니와 민호는 시크하고 세련된 블랙 라이더 재킷 패션을 선보였다. 라이더 재킷과 검은색 스키니진으로 완성한 두 사람의 스타일 궁합은 '최고'였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의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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