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왕, 자유로운 감성의 여성향수 '히피 프린세스'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9.24 14:10  |  조회 5343
베라 왕, 자유로운 감성의 여성향수 '히피 프린세스' 출시
㈜코티코리아(대표: 프랑수아 소렐)가 베라 왕의 새로운 여성향수 히피 프린세스 오 드 뚜왈렛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히피 프린세스 오 드 뚜왈렛'은 베라 왕(VERA WANG)의 아이코닉한 프린세스 라인의 신제품이다. 보헤미안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밝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이국적인 프루티 플로럴 계열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베라 왕은 한때 히피였던 자신의 모습처럼 활발하고 근심 걱정 없이 쿨한 히피 스타일을 향수에 고스란히 담았다.

레드 망고와 화이트 프리지아의 탑 노트에 이어 메인 노트인 살구 즙과 감미로운 연꽃이 어우러진다. 블론드 우드, 핑크 머스크, 바닐라의 향기가 베이스노트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마무리된다.

베라 왕 프린세스 라인을 대표하는 하트 모양 보틀도 눈길을 끈다. 보헤미안에서 영감을 받은 청록색 하트와 핑크 페이즐리 패턴을 새겼다. 캡을 둘러싼 터키석이 박힌 금색 왕관 장식이 돋보인다. 용량은 50ml이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코티코리아 홍보 담당자는 "베라 왕 히피 프린세스 오 드 뚜왈렛은 달콤한 과일과 부드러운 플로럴 향으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며 "올 가을 트렌드인 보헤미안룩에 사용하면 더욱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다면 더욱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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